경산시는 경상북도 중앙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2025년 1월 기준 총인구는 31만 3,782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구 구성을 살펴보면, 청년층(19~39세)이 전체 인구의 25.8%를 차지하고 있어 젊은 도시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산시의 총면적은 411.70km²로, 경상북도의 중앙남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행정구역은 3읍 5면 7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양읍, 진량읍, 압량읍의 3개 읍과 와촌면, 자인면, 용성면, 남산면, 남천면의 5개 면, 그리고 중앙동, 동부동, 서부1동, 서부2동, 남부동, 북부동, 중방동의 7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경산시는 동쪽으로 금박산과 용산이 우뚝 솟아 영천시, 청도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선의산과 구룡산이 동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천으로는 금호강이 동서로 가로질러 흐르고 있으며, 오목천과 남천이 이와 합류하여 비옥한 평야지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2024년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산시 선거구는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조지연 당선인은 경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스템 반도체 앵커기업 유치와 교육특별시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주말 출퇴근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약속했습니다.
경산시는 2025년 본예산 1조 3,976억 원을 편성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교육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